서울숲에서 남산까지 둘레길을 가다 (성동구)
서울숲~남산 8㎞ 산책길 쉬엄쉬엄 걸으면 3시간, 가족과 트레킹 즐기기에 험하지 않은 편한 코스 "처음 오는 시민도 쉽게 보도·안내판 추가 설치" 따뜻한 봄 햇살 속 콧잔등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즐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한강변 서울숲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을 걸어보자. 녹지축으로 연결된 8㎞의 산책길을 따라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성동구가 최근 조성한 산책로는 서울숲에서 출발해 응봉산, 독서당공원, 호당공원, 금호산, 매봉산 팔각정, 남산까지 이어진다. 험한 코스가 없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트레킹하기에 좋은 코스다. ◆개나리 활짝 핀 응봉산 공원, 독서당공원, 호당공원 봄날 산책은 한강변에 있는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작된다. 면적만 1..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