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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이 울창한 고야산
절 입구에는 많은 비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누군가를 (가족) 기리기위한 비석이겠지요.
그렇다면 여기는 우리나라 말로하면 공동묘지
산 기운이 좋아 명당자리라고 합니다.
산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절이 많은 곳으로 불교신자들이 성지처럼 여기는 곳인것 같아요.
그래서 성지순례를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곳은 저 작은 곳에 손을 넣고 그안에 있는 돌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건데
돌을 들을수 있으면 건강(?) 행운(?) 아무튼 좋은 거래요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내요
거대한 나무에 이끼가 끼었는데 멀리서 보면 하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하트 안으로 동전을 던져서 넣더라구요
나무의 구멍에 씨가 떨어져 자라기 시작해서 이렇게 자란네요.
누가 그 안에 씨를 갖다 놓았을 까요?
아마 새들의 먹이나 배설물에 씨가 섞어 있지 않았나 싶네요.(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참~ 나무들이 크지요. 어른 댓명이 팔을 벌려 둘러서야 감싸않을수 있는 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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